안양만안, 동안경찰서, 안양시 간 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협약 체결
'피해자 보호‧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09 [16:01]
안양만안‧동안경찰서, 안양시청은 4. 9. 11:00경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위기에 처한 피해자 및 가족에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안양시청은 2015년 4월 9일 11:00,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위기에 처한 피해자 및 가족에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위기에 처한 피해자 및 가족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로의 신속한 복귀를 하는데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안양시가 뜻을 함께 하기로 해 성사되었다. 협약에 따라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범죄 피해자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정보를 안양시와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안양시는 경찰관들에게 복지교육을 제공하고 범죄 피해자에게 신체‧정신‧경제적 안정 및 피해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 및 상담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위기에 처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협약을 통해 앞으로 안양시와 적극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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