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고등학교 악플추방선플확산 인성교육 실시
바른댓글실천연대 인터넷예절강사 25명배출 및 평촌고등학교 강의 봉사 나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08 [17:47]
- 악플추방 선플확산운동, 경기도와 안양시를 시작으로 전국 캠페인으로 - 전국 초중고 학생들 인터넷 인성교육 등불이 되다 - 평촌고등학교에 이어 신성고등학교 강의 잇따라 개최.. 전국 초중고 강의요청 쇄도
바른댓글실천연대 안양지회(회장이재선)는 디지털 치매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신조어로 등재될 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마트폰 과 인터넷에 대한 집착과 중독이 도를 넘고 있다.
이에 대한 심각성을 우려하는 가운데 가 “희망터치! 네트워크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인터넷 예절강사양성교육(3.31-4.6)을 실시하여 4월6일 안양시청3층 자원봉사 교육실에서 25명의 인터넷 예절강사를 배출하였다.
교육을 수료한 인터넷예절강사 25명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중독의 심각성에 경종을 울리고 바른댓글 실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첫 강의로 4월8일 평촌고등학교 2학년 15개 학급에 15명의 강사가 파견되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스마트폰 자가진단 설문지를 작성하며 스스로 얼마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되어 있는지를 점검하고 악성댓글로 인한 사이버범죄 처벌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실감하고 조별 해피트리만들기 작업을 통해 건전한 SNS환경을 구축해 가는 희망찬 스마트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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