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간의 개념으로 바라본 근대건축의 세계김중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강연 <근대건축의 공간적 재해석>
‘근대건축의 공간적 재해석’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는 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은석(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정진국(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한국 건축가 3인과 특별 강연자로 프랑스 건축가 조제 우브러리(José Oubrerie)가 참여한다. 오는 4월 18일 첫 번째 강연자인 김용미 건축가는 이번 전시에 출품한 건축 작품을 다루며 ‘건축의 공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는 건축가 김중업과 르 코르뷔지에 사무실에서 수학한 프랑스 건축가 조제 우브러리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된다. 조제 우브러리는 르 코르뷔지에와 함께 취히리 센터(1967), 피르미니 교회(2006)를 설계한 바 있다. 특별 강연은 5월 9일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건축 강연회는 모더니즘의 수용에 대한 건축가들만의 해석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인터넷(www.ayac.or.kr/museum), 또는 전화(031-687-0909)로 가능하다. 총 4회 강연의 참가비는 4만원이며, 회차별 참여 시 회당 1만원이다. 한편 김중업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여기, 이어지다 : 한․프 건축전’은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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