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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통일을 달린다

2015 KTX 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06 [08:38]

광명시, 통일을 달린다

2015 KTX 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06 [08:38]


KTX광명역이 통일 한국시대를 여는 중심역이 될 것을 기원하며 개최한 “2015년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 대회”가 4월5일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광명시 생활체육회와 광명역세권 활성화 범대위가 공동주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등 마라톤을 사랑하는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여 1만 5000여명의 마라톤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KTX광명역에서 열렸다.
 

코스는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 하프코스, 마라톤 동호회와 일반시민이 중심이 된 10km, 5km로 나눠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백재현, 손인춘 국회의원, 나상성 광명시의장 등 지역 정치인들과 마라톤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마라톤 선수였던 이봉주 선수가 팬 사인회 및 몸풀기 체조를 참가선수들과 함께 하였고 뽀식이 이용식 씨가 재치있는 임담으로 아줌마부대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은 서부 수도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통일에 대비하는 심장역할을 해야 한다”며 말하고

“중국을 포함한 서해안 시대에 대비해 KTX광명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고 대회 개최의 상징성을 얘기했다.
 

통일한국을 염원하며 코스를 달린 선수와 가족들이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음료와 먹거리를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부상자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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