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부터 세계 최고의 동굴관광지 조성을 위해 임시 휴관 했던 광명동굴은 동굴에서 상상할 수 없는 20여개의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가족들에겐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을 연인과 친구에겐 특별한 기억을 아이들은 현장이 살아 숨쉬는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가득차 있다.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감동, 신비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광명동굴의 주요 볼거리는 기존의 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동굴 최초로 홀로그램 상영, 광명동굴 지하암반수를 활용하여 1급수에서 서식하는 토종물고기와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세계의 다양한 수중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동굴아쿠아월드, 황금 동굴인 광명동굴을 형상화한 황금길, 황금패달기 소망의 벽, 황금궁전, 황금의 방은 관람객을 황홀한 황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특히 2015년부터 새롭게 조성된 신비의 동굴지하세계에는 6개의 거대한 황금기둥이 판타지한 황금궁전을 지나 이어지는 동굴지하세계는 지하수로 잠겨 있던 공간을 개방하는 곳으로 30여M 밑에 고여 있는 광명동굴의 지하수를 관람 할 수 있어 신비함이 가득차 있다. 동굴지하세계를 지나 위쪽으로 올라가면 동굴판타지관과 광부샘물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는 반지의 제왕의 제작사인 웨타워크숍이 제작한 실물 크기의 골룸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광명동굴 최고의 야심작인 와인동굴을 만나게 된다. 와인동굴에서는 와인의 역사, 생성과정, 와인 음용 방법 등 와인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와인 시음 및 구매도 할수 있다. 와인을 저장할 수 있는 와인셀러와 동굴속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되었다. 동굴 밖에서는 황금을 찾아라/반짝반짝 보석찾기, 코끼리차 아이샤, 수복강령을 기원하는 황금패 달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테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가 경관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체험관광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광명동굴의 역사적 가치와 도심속 자연공간이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전국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광명동굴만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갖은 역경과 어려움을 헤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은 전국을 넘어 세계속의 관광명소로 광명동굴을 만들도록 사랑해준 시민들의 힘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광명동굴이 광명시민과 동굴방문객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이 되도록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X광명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고, 수도권 어디에서든 1시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가족 나들이 공간이며, 오는 9월에는 반지의 제왕 등을 제작한 웨타워크숍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국제공모전을 공동개최 할 예정이고, 세계문화유산인 라스코 동굴 벽화’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을 2016. 4월부터 9월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