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15. 4. 3.(금)14:00, 경찰서 5층 누리마루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치안 파트너인 '15년도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의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장, 경기도의장, 안양시의장, 안양과천교육장을 비롯하여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회원과 24개 초․중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새로운 발걸음에 힘을 보탰다.
 

어머니폴리스는 15개 초등학교 1,930명의 초등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학교주변 아동대상 범죄 취약지를 순찰하며 아동 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점심․쉬는시간 대에 교내․외를 순찰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김기동 서장은 “우리 아이들을 지킨다는 소중한 뜻을 모아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학교․학부모의 유기적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고 말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