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와 멘티의 첫만남, 새로운 출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 Wee센터는 4월 2일(목) 오후 5시 집단상담실에서 ‘마음나눔 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마음나눔 희망 멘토단은 2011년 1학기 1기를 시작으로 2015년 1학기에는 9기가 활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마음나눔 희망 멘토링은 기초학습부진, 정서지원이 필요한 초, 중학생 멘티에게 고등학생 봉사자 멘토를 연결하여 친밀하고 상호적인 일대일 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서 멘토와 멘티 간의 정서적, 사회적 관계를 바탕으로 학업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인성 발달을 지원하여 멘토, 멘티가 서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면접을 통해 멘토로 선발된 한 학생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