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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실시

경찰관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31 [08:49]

안양동안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실시

경찰관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31 [08:49]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3. 30(월) 아침 평촌동소재 벌말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에게 올바르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신입생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관과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키가 작은 어린아이들은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날 교육에 참석한 1학년 신입생들은 노란색 부채모양‘엄마손’피켓을 들고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경찰관과 함께 직접 건너보는 실습을 하였다.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법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안전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스쿨버스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을 통해 교육하였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심어줄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깨우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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