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위풍당당 1학년, 자신만만 초등맘초등학교 신입생(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정신건강 수첩 배포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아동의 건강한 학교적응을 돕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부모가 알고 양육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담은 정신건강수첩 ‘위풍당당 1학년, 자신만만 초등맘’4,000부를 자체 제작하여 3월 23일부터 일주일 간 각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신입생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변화이다. 1학년은 유치원과 달리 규칙이 좀 더 엄격한 교실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지내야 하는 본격적인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단계이다.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초보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다닐 수 있을까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들로 걱정 반, 설렘 반으로 3월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정신건강 수첩에는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학교 적응 및 또래관계 체크리스트, 수업시간 및 화장실 적응 훈련을 위한 tip, 학습장애 종류별 부모 양육법, 맞벌이 부모의 육아 체크리스트 및 육아법 등이 있다. 이강준 센터장은 부모와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이 아이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뿐 아니라 추후 중·고등학교로의 진학에 크게 작용하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첩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 교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 및 평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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