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시작 전에 10분간의 식전공연이 시작되었고 식전공연은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드럼과 섹소폰의 연주로 민방위 교육의 시작을 알리면서 전반적으로 교육 분위기는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진행 되었으며, 참석한 민방위 대원은 아침부터 신선한 음악을 들려주어 상당히 좋았다는 의견을 들려 주었다. 광명시의 2015년 민방위 교육은 교육 대상자의 차별화 교육 운영을 통하여 1년차(소양교육), 2년차(실전교육), 3년차(안전교육), 4년차(힐링교육)등 연차별 차별화 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매년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교육내용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민방위교육에 더욱더 내실을 기하였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대원들이 민방위 교육을 받으면서 불편한 사항은 물론이거니와 개선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교육 종료 후 설문을 통해 개진된 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좀 더 알찬교육을 시키고자 노력한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달라졌다고 하는 몇 가지를 살펴보면, 광명시에서는 민방위대원들에게 지루하고 딱딱할지 모르는 민방위 교육을 민방위대원의 눈높이에 맞추어 좀 더 흥미롭고 재미나게 시작하기 위해 교육 시작 전 우아한 클래식의 음악 공연을 준비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있으며, 또한 아침 일찍부터 교육에 참석하여 장시간 민방위교육을 받는 대원들에게 약간의 음료와 과자를 제공해 줌으로써 휴식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서비스를 배풀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민방위교육에 자발적인 참여를 높인다는 것이다 최동석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장이 민방위교육은 물론이거니와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대관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열악한 교육시설도 약간의 리모델링을 하여 누구나 사용 하면서 불편함이 없는 교육시설로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반기 중으로 교육용 의자도 교육에 불편함이 없는 안락한 의자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