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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로 체험 놀러 오세요.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3/24 [14:52]

광명시,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로 체험 놀러 오세요.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3/24 [14:52]

창조적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도심속 동굴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광명동굴이 다양한 체험활동 장소로 또 한번의 확실한 도약을 준비했다.
 

광명시는 2015년 4월 4일 20여개의 다양한 볼거리로 새롭게 개장하는 광명동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황금을 찾아라/반짝반짝 보석찾기, 코끼리차 아이샤, 수복강령을 기원하는 황금패 달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했다. 이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가 경관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체험관광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광명동굴의 역사적 가치와 도심속 자연공간이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광명동굴만의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였다.
 

우선 금·은·동을 채광했던 광명동굴의 역사적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황금을 찾아라/반짝반짝 보석찾기 체험을 준비했다. 황금을 채광하는 체험은 사금을 채취하는 접시형태의 패닝을 이용하여 모래속에 숨어있는 황금과 은을 찾는 체험이고, 자수정, 황철석, 규석, 에머렐드, 루비 등 12여종의 다양한 보석 광물을 채취하는 광물 채광도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코끼리차 아이샤 체험은 비포장 숲속길 2.3km를 전기차를 타고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23인승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소하동 52사단 입구에서 아이샤 로드(구 도고내 고개)를 거처 광명동굴까지 2.3km 구간을 20분 거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하루 20회 운행한다. 떡갈나무와 팥배나무·때죽나무·굴참나무·갈참나무·밤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무성한 도고내 고개는 무성한 숲과 흙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속 살림을 경험할 수 있다.
 

동굴 암반 관람객이 수복강령의 소망을 적은 황금패를 메달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의 마음의 평안을 찾아주고, 관람객이 직접 동굴 전시공간에 참여할 수 있는 황금패 달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자기만의 생각을 그리는 광산모자만들기, 아이샤 숲 체험, 동굴지하수가 흘러나오는 동굴 물길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광명동굴 관계자는 “광명동굴이 개방된 이래 100여만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최대의 동굴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광명동굴이 전국 최고의 체험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고 최고의 서비스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광명동굴에 찾아와 모든 피로를 씻고 힐링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광명동굴은 동굴 예술의전당, 홀로그램 상영,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과 황금폭포, 황금궁전, 동굴 지하의 세계, 광부샘물, 동굴 역사관, 200m의 와인동굴 시설이 있으며 LED 빛의 세계, 다양한 전시물, 야외 물놀이 공간, 숲과 흙길을 달리는 23인승 코끼리차 아이샤, 황금찾기, 광물채광 등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국내 최고의 동굴관광지로써 올 4월 4일 개장한다.

특히 광명동굴은 KTX광명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고, 수도권 어디에서든 1시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가족 나들이 공간이다. 지난 2011년 동굴 개방 이후 작년말까지 100여만 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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