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변화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례관리사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연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복지서비스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의 무한돌봄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례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이해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시간 동안 진행된 ‘공공복지서비스 정책’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기본적 의미, 수급자 선정 기준 등 조사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별급여 시행시기, 사업개요와 급여 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긴급복지지원 사업, 여성·아동 그리고 노인복지 업무에 대해서 알아보고 상황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광명시의 사례관리사는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고용 등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지속적인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오교훈 사례관리사는 “관공서 용어가 낯설고 어려웠는데, 담당공무원이 설명해주니 이해도 잘되고 물어볼 수도 있어서 좋아요” 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교육을 주관한 시 복지정책과 이명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사례관리능력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관리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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