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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3대 악성사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27 [16:12]

안양동안경찰서, '3대 악성사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27 [16:12]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15. 3. 26. 15:00경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65번길 74-30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교육관 등 2개소를 직접 찾아가 노인대학생 등 210여명 대상으로「3대 악성사기(노인대상)」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어르신 상대 사기피해 유형, 떳다방 사기사례, 방문피싱 사례, 범죄예방 및 대처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기도 하였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끊임없이 진화되는 「3대 악성사기(노인대상)」으로 인해 서민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는 바, 검거보다 사전예방 및 근절에 주력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노인대상으로 하는 떳다방 및 방문피싱 사례가 증가함으로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5. 3. 26.(木) 15:00경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직접 찾아가 노인대학생 등 210여명 대상으로「3대 악성사기(노인상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분석하여 보면 주로 피해자는 60대 이상 노인층이며, 그 외에도 20~30대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결합형 보이스피싱 등 유형이 증가하면서, 인터넷에 능숙한 젊은층의 피해가 증가 또한 피해 성별로는 여성이 다수를 차지한다. 

남성보다 여성의 공감능력이 높고, 자녀납치 빙자유형의 피해자로 주로 자녀를 가진 여성이 피해를 보는 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 3대 악성사기는 ①보이스피싱 ②중소상공인사기 ③노인대상사기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 중 노인대상 사기는 ‘11년부터 ’14년까지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다.

아울러 안양동안경찰서장 강언식은 “수법이 날로 지능화‧교묘화 되는「3대악성사기범(노인대상)」으로 인해 서민층 생활고가 가중이 되고 있어 검거보다 사전예방·근절에 주력함으로써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여야 할 것”이며

“앞으로 노인대상 3대악성 사기 예방교육을 4월까지〔1개월〕각 지구대(파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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