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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피해자멘토위원회 발대식' 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27 [08:25]

안양만안경찰서,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피해자멘토위원회 발대식'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27 [08:25]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3. 26(목) 오전, 경찰서 4층 인권홀에서 피해자보호업무와 관련하여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피해자멘토위원회’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2015년 03월 26일 10:30, 경찰서 4층 인권홀에서 피해자보호‧지원 업무와 관련, 경찰‧지자체‧협력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피해자멘토위원회’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안양만안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안양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변호사, 사회복지사, 봉사활동단체 대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다.
 

 ‘피해자멘토위원회’는 경찰‧지자체 담당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이른바 ‘1:3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생활환경이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보호활동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정우 피해자멘토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각종 법률과 제도가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피해자멘토위원회를 통하여 피해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기동 서장은 “피해자멘토위원회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단일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통하여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의 일환이며, 이를 시발점으로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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