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3. 24(화) 오후 04:00 안양동안경찰서-노인종합복지관 합동으로 안양시 호계동 소재 신라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생활 속 교통․소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들은 교통사고위험이나 최신 금융사기 등에 취약하므로 이에 대한 예방교육이 절실한 계층이다. 

이러한 취지로 이날 동안경찰서와 노인종합복지관은 합동으로 노인정 방문,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안전소비교육 등 어르신이 생활속에서 닥칠 수 있는 위험을 피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합동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최근 노인교통사고 비율과 무단횡단 사망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의 사례,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진행하였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다발지역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