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 지원사업 논의 등 정기회의 개최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임대진)는 3. 17. 18:00경 안양동안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 하면서 탈북민 자녀 중 초․중학교 신입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내 탈북민 자녀 중 2015년도에 신규로 입학하는 초등학생 1명(10만원), 중학생 4명(각 20만원)에게 장학금 총 9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임대진 보안협력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료 봉사 ․ 문화체험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동안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탈북민 신입생 자녀에 대해 2006년부터(총 940만원) 장학금을 지급 격려하였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탈북민의 우리 사회 안정적 정착은 통일의 기반이 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