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에 허현미 반딧불이어린이집 원장(51세)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제9대와 10대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1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려 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허현미 신임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대학교 사회복지학 강의 등을 하면서 특히 유아복지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날 취임사에서 허 신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데 앞장서고, 이를 통해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발전에 노고가 큰 최홍준 전임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허 신임회장에게는 바른말 고운 말 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신임회장단은 2015 FC안양 연간회원권 VIP 3매 등 2백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구입해 축구붐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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