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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상임위, 현장방문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5 [09:23]

광명시의회 상임위, 현장방문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15 [09:23]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시 주요 현안과 민원 파악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는 최근 개장한 IKEA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에 위원들은 “차량 집중으로 인한 교통난과 이동시민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안전의 기준을 항상 이용자 입장에서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자치행정위원회는 삼천리광명열병합발전소로 자리를 옮겨 사업 현장실태와 면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확대 시행의 타당성과 사업발전 방안 등을 토의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화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이 대형 유통업체가 몰려 있는 광명시라고 예외일 수 없으므로, 이번 방문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을 포함해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제20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 업사이클아트센터 육성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센터가 조성되면 광명시가 문화와 산업을 연계한 산업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또 광명3동 경로당을 찾아 “소외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꼼꼼한 의정활동을 할 것이며 어르신들께서도 광명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순희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주요시설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광명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3회 임시회는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15일간의 회기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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