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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하안지구대 치안간담회 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3/11 [07:18]

광명경찰서, 하안지구대 치안간담회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3/11 [07:18]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15.3.10. 14:00, 광명시 하안동 소재 동부새마을 금고 강당에서 하안지구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주민, 동장 및 통장, 학교장,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협력  단체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안지구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침입절도에 대한 예방방안으로 가가호호(家家戶戶) 순찰 실명제 시행, 공원시민에게 돌려주기, 자전거 등록제 등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치안정책을 설명하였고, 

주민 참여자들은 경찰의 치안서비스 중 침입절도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 및 청소년 선도 등 생활안전 문제, 차량 통행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관련 문제에 대한 불편과 불합리한 점 등에 대해 개선을 경찰에 요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광명경찰서 권세도 서장은 작년 3월 21일에 개최된 하안지구대 치안간담회에서 건의하였던 17건의 내용을 모두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였고, 이번 간담회에 건의된 주민의견도 모두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다짐하였고, 

무엇보다 경찰의 일방적인 치안 활동이 아닌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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