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제9대 안양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원광희 ㈜케이비엔텍 대표(65세)가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원 대표는 지난달 26일 31개 동 새마을협의회원, 부녀회원, 새마을문고 분회장 등 새마을회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평소부터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소문난 원 신임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데 앞장서고, 이를 통해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지역발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회에서는 이밖에도 앞서 1월 20일에 조경연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장이 선출됐고, 23일에는 전명화 새마을부녀회장이 연임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신임회장 선출을 계기로 새마을회가 더욱 번창하고 지역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