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로 인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해빙기를 맞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2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관내 중대형 건축공사장(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에 대   하여 실시 예정이며 기둥, 보 등 주요구조부의 손상 여부, 축대 및 옹벽의 안전상태,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총괄하는 박중하 건축과장은 “관   내 건축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및 재해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