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마이스산업이라 쓰고 지역경제활성화라 읽는다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킨텍스는 국내 캠퍼들의 메카, 국내 최대 캠핑 전시회인 ‘2015 국제캠핑페어’가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캠핑 전시회 ‘2015국제캠핑페어’는 캠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캠핑 트렌드의 모든 것을 담은 전시회에 최신 캠핑용품들이 쏟아진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요즘 가족과 연인들이 나들이 겸 방문하면 더없이 좋은 ‘2015국제캠핑페어’는 ‘타프에서 쏟아지는 별빛’, ‘자연에서 맞이하는 아침, 진짜 캠핑이 있는 곳’이라는 테마로 기존 전시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와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관련업체들의 참여가 확정된 상태로 스노우 피크, 콜맨, 코베아 등 굵직한 캠핑관련 업체들의 최신제품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텐트, 리빙쉘, 타프, 의자 등 기본용품을 시작으로 가스등, 랜턴, 플래쉬, 난로, 연료 등 조명 및 난방용품, 트레일러 루프탑, SUV, RV 등의 캠핑카, 침낭, 매트, 야전침대, 해먹, 취침소품, 기타 주방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성 마이스산업과장은 “국제캠핑페어는 국내외 캠핑산업과 캠핑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의 캠핑 전시회로 130여개업체가 참여하고 8만여 명이 참여하여 이 기간동안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5년 캠핑 트렌드도 확인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와 킨텍스는 그동안 MICE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집회 행사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세계 3대 에너지 전시회 중 하나인 ‘Gastech 2014', 세계 최대 자원봉사 행사인 ’Rotary International', 헤어 미용분야 국제 대회 ‘Hair World'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