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인 숙원사업 “농산물종합가공실” 건립된다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실 건립을 위한 설계 착수
고양시(시장 최성)는 로컬푸드 가공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농외소득창출 기반조성을 위하여 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연면적 396㎡ 지상1층으로 금년 2월 건축설계를 착수하여 5월 설계완료하고 6월 공사 착공 및 12월 준공하여 고양시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잼, 음료수 등과 콩을 이용한 장류 및 절임식품을 가공·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가공의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식품가공 제조사 등 전문가 양성에도 힘쓸 예정으로 수입 농산물이 급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춘 푸른도시사업소 공사과장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설계단계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전문가, 농업인의 의견청취 및 선진사례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농산물종합가공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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