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시공‧관리 등 실무교육 실시 - 팔당7개시‧군 개인하수 관리업체 67개 업체 중에서 65명 참여 경기도수자원본부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함께 26일과 27일 양일간 팔당 7개시‧군 개인하수 관리업체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명지대에 위치한 경기도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시공‧관리 실무교육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법별 최적의 유지관리 방안, 유지관리 시 예측되는 문제점, 대응방안, 중점 점검 사항 등이다. 한편, 현재 팔당지역 오수처리시설 수는 2014년 12월말 기준 48,410개소로 최근 5년간 10,511개가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는 팔당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 방안으로 2006부터 환경공영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결과 팔당상수원 인근의 수질오염 위반율은 52%에서 4%로, 수질오염도 역시 BOD 35㎎/ℓ에서 6.3㎎/ℓ로 낮아지는 등 수질오염 예방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 관련 종사자의 기술교육을 통해 건물주와 일반 관리자도 스스로 개인하수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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