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면생활개선회, 지역주민 어려움을 해결하는 전도사 역할 10년째 도맡아..
고영현 기자 | 입력 : 2015/02/23 [12:55]
청북면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16일 청북면사무소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년 동안 재가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한 사항들에 대하여 자체 평가를 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있어 더욱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난 12일 청북면단체협의회의 2월 총회에서 결의된 복지대상 방문형서비스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금년 설 명절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영숙회장은 “그간 회원여러분의 정성은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금번 설 명절을 비롯하여 희망을 찾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회원님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모아 나가겠다”고 변함없는 행복전도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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