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동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나눔 정신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2년부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양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양성학교는 총 4기로 진행되며 1기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 28일, 3월 14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자원봉사 이론교육,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체험, 노인 인식개선 등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에는 노인 효 실천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 및 안마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청소 등 일회성 단순 봉사가 아닌 자원봉사 이론교육과 더불어 체험식 수업내용이 마음에 들어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첫 강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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