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오는 23일부터 건축허가 신고를 받고 공사 중인 건축현장 15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공사장 주변 낙석·옹벽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 안전조치 및 비상연락망 구축 ▲공사장 주변 안전·청결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하거나 불안전한 시설물은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토록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에 담당공무원은 물론 건축공사 감리자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