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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생태·환경 통합 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학교’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5/02/17 [10:19]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생태·환경 통합 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학교’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5/02/17 [10:19]


고양시립행신어린이도서관은 생태·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 오는 3월부터 생태환경 통합 프로그램인 ‘지구를 살리는 학교’를 새롭게 기획하여 진행한다. 
 

행신어린이도서관 특성화 대표 프로그램인 ‘지구를 살리는 학교’는 지난해 지렁이편, 공룡편 진행으로 어린이는 물론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월부터 독서, 체험, 놀이를 함께 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생태동화구연’, ‘자연테마체험’, ‘생태놀이’로 새롭게 진행된다.  
 
‘지구를 살리는 학교’는 자연과 환경에 대해 독서와 놀이, 체험으로 만나는 통합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전문가로 부터 생생하게 듣고 가족과 친구와 짝을 이루어 동화구연을 직접 해봄으로서 표현력, 발표력, 이해력, 전달력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정확한 발성 및 발음교정의 방법도 배워보게 된다.

또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동· 식물 관련 꾸미기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고 도서관 주변 공원의 숲에서 식물생태 및 기후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금번 3월의 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 동·식물의 색다른 자연 테마를 매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5감을 숲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을 통해 배우는 유익한 독서교실이 될 것이다.    
 

책으로 여는 100만 행복도시 고양을 만들어가는 행신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준비한 ‘지구를 살리는 학교’는 생태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여러 번의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아이들에게 자연을 통하여 인내하고 배려하고 나누고 사랑하는 것들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언제든지 도서관을 자신의 서가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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