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리문화촌은 평택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도시에 사는 시민들에게 농촌의 향수와 애향심을 불어넣어주고, 농촌 체험학습 및 유기농 농산물 생산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하기위해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고덕면 문곡리와 서탄면 금각리에 위치한 1,000여평의 밭으로 도심권에서 자가용으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택시민과 인근지역 주민, 어린이 집 등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이 주말농장은 1구좌에 5평으로 1가구당 1~4구좌, 단체 및 학원은 10구좌 내외를 1년간 분양하게 된다. 평택시 주말농장은 유기질 퇴비 살포, 밭갈이와 고르기(경운과 정지), 관수 및 배수 시설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삽과 괭이 등의 농기구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구비되어 편의성도 제공한다. 또한 절기별 민속놀이와 동물농장, 박물관 관람 등의 볼거리도 풍부하게 마련 되어 있어 주말농장 이용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관계 담당자는 "웃다리문화촌 주말농장은 200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생태교육 및 환경적 가치를 심어주고자 생태체험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웃다리문화촌에서 운영하는 농촌 주말농장의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2월23일 ~ 3월 14일까지 웃다리문화촌(전화 667-0011, 667-1611번)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주말농장 사용 자격이 주어집니다" 고 안내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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