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 분야에 대한 '물가안정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매주 1회 물가동향을 점검하여 물가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하고 5개반 17명으로 구성된 물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시민이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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