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경제위 위원들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킨텍스 주변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향후 면세점 입점 등을 추진하여 전시산업과 쇼핑・관광산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청하였다. 아울러, 경기테크노파크 업무보고에서는 중소기업 수요변화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오환 의원(새누리당, 고양6)은 “고양 지역은 중첩 규제로 인해 개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서 “킨텍스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여나가라”고 당부하면서, “고양시에서 JDS지구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킨텍스를 아시아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보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경기도 집행부의 킨텍스 지원부서와 한류월드 주변 지역 개발 부서가 이원화되어 있다면서, 전시산업 지원과 관광객을 위한 호텔 건립을 관련부서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여 관광객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동화(새누리당, 평택4)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킨텍스에 비즈니스급 호텔 건립과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킨텍스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아시아의 대표 전시장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발생한 국내의 대형사고 여파로 행사가 연이어 취소됨에 따라 이례적으로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대형 국제행사인 ‘가스텍 2014’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MICE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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