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인 송영순씨(60세/만안구 박달로)가 6일 제4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송 옴부즈만은 오는 2017년 2월 5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시민권리 구제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갈등조정, 고질적 민원해소 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 옴부즈만은 앞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초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으로 활동했다. 당시 대통령 표창을 수상(2010. 2)하는 등 모범적 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그의 뛰어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필운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송 옴부즈만은 항상 민원인들 고충에 귀 기울이면서 불편부당함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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