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향우협의회, 설 귀성 전세버스 승차권 16일까지 예매부산, 동대구, 여수 등 영·호남권 15개시. 18일 오전 9시 시청광장 출발
안양시는 안양시향우협의회 주관, 설 귀성 전세버스 승차권 예매가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귀성 전세버스는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9시 안양시청 광장을 출발한다. 승차권은 영남권 7개시〔김천, 구미, 동대구, 부산, 거창,진주, 창원(마산)〕와 호남권 8개시(정읍, 광주, 나주, 목포, 전주, 남원, 순천, 여수) 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요금은 김천과 구미 1만5천원, 정읍과 광주가 1만8천원, 비교적 거리가 먼 부산이 2만천원이고 여수와 목포가 2만2천원이다. 예매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전화(영남향우회 ☎445-4238, FAX 445-4239/호남향우회 ☎451-9918, FAX 451-9910)로 가능하다. 왕복은 편도 요금의 두배가 되며 귀경 전세버스는 20일 오후 2시부터지역별로 안양시청 광장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안양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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