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와 협조하여 백석2동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을 전하는 동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 증상이 심한 어르신들은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전문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전화상담, 가정방문 및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속적인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우울증으로 확진 받은 만60세 이상 주민에 대해서 건강보험료 소득기준(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경우)에 따라 진료비 및 약제비 명목으로 월 3만원 이내, 연 20만원 이내 지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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