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해금)는 지난 16일 김장 김치 10㎏ 200통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김치 10㎏ 100통 분량을 지원받아 김장을 진행하려는 중에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 100통 분량의 채소 등을 더 기증해 총 김치 10㎏ 200통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연합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추를 절였으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장을 했다”라며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날씨가 추운데 많은 양의 김장을 담그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으며, “덕분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직접 담그신 김장 김치에 정성의 손길이 닿아 더 맛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김장 김치 10㎏ 200개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월에 백미 330㎏를 기부한 적이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의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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