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2015.01.29.(목)~01.30(금) 1박2일로 화성시 하내테마파크에서 ‘나에게 오는 길! 너에게 가는 문’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 16팀 6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고교생 독서토론 인문학 캠프는 질문과 소통을 통한 비경쟁 토론으로 고등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간다운 삶을 고민하는 독서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하종강(교수-「나는 무슨일 하며 살아야 할까?」), 이일훈(건축가-「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김별아(소설가-「가미가제 독고다이」) 등 3명의 저자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로 ‘만남의 길’ - ‘공감의 길’ - ‘소통의 길’로 토론과정을 이어 나갔다. 만남의 길은 준비과정에서 작가별 주제 도서 3권을 모두 읽고 질문지를 만들어 저자에게 전달하는 사전활동과 캠프 첫날의 북 토크로 구성되었다. 공감의 길은 주제별 질문을 저자 강의와 토론을 통해 발전시켜 새로운 주제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통의 길은 다른 팀의 친구들과 만나 새로운 명제나 질문을 도출하는 상호협력적인 토론 방식을 지향했다. 참가한 광문고 고세영 학생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의 벽을 허무는 소통과 협업의 기쁨을 배웠다”고 했고, 최화규 교육장은 ”본 캠프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략인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소통 능력을 향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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