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취임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제20대 백경자 회장은 경기도지부 산하 시·군 지회 중 최초 여성회장으로 지난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로부터 2015년 1월 15일부로 승인되어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기관장의 공로패 수여 및 직능단체의 기념품 증정에 이어 신임 지회장의 임명장 수여 순서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백경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닦아놓은 전 회장들의 업적을 계승받아 연맹을 좀 더 발전시키는데 힘쓰며 안보단체장으로서 민주시민 사회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최초 여성회장을 잘 받들어 더욱 더 발전하는 지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 3개 단체 중 최초로 1964년 1월 한국반공연맹으로 출발하여 1989년 지금의 한국자유총연맹으로 결성된 단체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산하에 5개 직능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 최초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에 여성 회장이 출범된 만큼 향후 조직의 어떠한 변화로 새롭게 이어질 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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