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오윤배)는 10월 12일(목) 5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국회의원 및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5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박덕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출범식은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 ▲내빈소개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김동현, 유상미) ▲이임협의회장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영희 협의회장 이임사 ▲오윤배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인 2023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원 임명장 전수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평화와 통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사명으로 광명지역의 평화통일운동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하였고 앞으로는 중앙상임위원으로 변화하는 정세속에 흔들림 없이 시민들과 지역의 평화통일운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통일담론이 형성되도록 소통의 다리역할을 할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미래준비를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오윤배 회장님과 함께 평통이 가야하는 방향을 함께 논의하면서, 추진해 나가겠으며, 오랫동안 협의회 회장을 맡으신 이영희 회장님이 중앙상임위원으로 다시 그 역할을 하며 앞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통일은 온다라고 하는 그 꿈은 함께 꿀 때 가능하며, 평통 자문위원 분들과 그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여 평통이 그 어느 도시보다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제21기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이라는 4대 활동방향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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