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혁신·적극행정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역동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부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교육, 복지 등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해 시정 만족도를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의왕시는 올해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최대 100만원 지원 ▲65세 이상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10만원의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LH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와 3기 신도시 사업,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과 포일 산업단지 조성사업, 교육분야 현안인 의왕교육지원청 독립 신설과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등도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장이 직접 민원인을 찾아가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민들이 민원을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는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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