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령동 소재 민간어린이집 5곳 원생들은 22일 직접 씻고 말린 우유 팩과 투명 페트병을 모아 순환자원 교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이날 노아 어린이집 원생 등 민간어린이집 5곳 60여명은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사용한 폐건전지(9㎏), 우유 팩(10㎏)과 페트병(30㎏)을 가져와 종량제 봉투(10L) 43장으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관내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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