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호 박미경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 명절을 맞아 돼지고기 2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초월읍의 소외계층이 추석의 풍성함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나눠서 배분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소외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초월읍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삼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주)삼호는 매년 2회 초월읍 관내의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 사골, 돼지고기 등의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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