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개최하은호 군포시장 ‘주민자치 최초 시범동 오금동의 저력 돋보여’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2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시장과 이길호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2023년 오금동 주민자치회 운영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와 캘리그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강생인 우쿨렐레반과 경기민요반이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흥진고등학교 밴드부 ‘네버마인드’와 섹소폰 ‘행복한 동행’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총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의결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금동은 군포시 최초로 시범 동으로 출발해 안정적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총회야말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며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2023년 오금동 주민총회 결과 선정된 사업인 세대공감 자원봉사,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수리산자락 걷기, 임산부 요가교실, 오금동 너와나 건강체조 등은 동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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