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청석공원에서 ‘제1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부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최혜경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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