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1동 통장협의회 중고생 장학금’은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3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시작되어 지난 2년간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2명의 학생에게 각각 월 10만원씩, 연간 240만원을 지원해왔다. 지난 통장협의회 회의에서는 23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2015년에도 지속하여 소외계층 두 가정의 중고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였고 향후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고생 대상자에게 지정 기탁된다. 한편 2014년부터 개인적으로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한 전윤희 마두1동 전 19통장은 올해도 동일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속 지원하기로 결정하여 소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기주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여러분의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시작된 중고생 장학금 지원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백우 마두1동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23명의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뜻깊은 나눔 활동이 마두1동 통장협의회의 전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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