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대통령의 지방교육재정에 관련한 발언을 듣고 두려움을 금할 수 없다. 지난 2년간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은 2012년 누리과정 도입당시 기획재정부의 계획과는 달리 2014년도에는 4조원 넘게 축소되었고, 금년에는 10조원 이상이 줄어들었다. 출생률 저하로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교육현장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가 중학교의 경우 OECD평균 보다 10명이나 많다. 다만, 특별교부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대통령의 생각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2015. 1. 27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조대현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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