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청소년이 살고 싶은 도시 안양시!

카페같은 감성충전공간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생긴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7 [13:23]

청소년이 살고 싶은 도시 안양시!

카페같은 감성충전공간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생긴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1/27 [13:23]


- 호계청소년문화의집 2월 개관에 따른 지역주민 청소년 의견수렴 간담회 성료
- 호계복합청사 2층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 개관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 이끌어

안양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동안구호계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더 생긴다.

문화의집 개관에 앞서 지난 23일 호계복합청사 2층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간담회를 열고 시설소개와 경과보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조용덕 대표이사, 김대영 ․ 김필녀 안양시의원, 동자생단체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 등 청소년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지역에 새롭게 개관하는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였다.

간담회는 시설 준비과정에 대한 경과보고, 운영방향, 발전방향 모색 및 시설안내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은 우수한 시설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월 13일(금) 정식 개관예정인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연습실(댄스, 밴드), 프로그램 강의실, 청소년 놀이문화 공간인 멀티룸, 다양한 도서가 구비된 북카페, 공작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3월 개강예정인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등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2월 10일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용덕 대표이사는“지역에 부족했던 청소년공간이 채워져서 다행”이라며“시설을 준비함에 있어 청소년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다. 앞으로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밀착형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계복합청사 2층에 자리하고 있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부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설 무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의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8045-4946으로 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