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일 ‘정책 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3개월간의 정책 디자인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책 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은 안성시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도시 브랜딩, 귀농·귀촌, 축제·관광 등 민선8기 안성시 핵심전략을 주제로 하여 안성시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진행한 3대 핵심 전략 사업이해 기본강좌를 시작으로 정책발굴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하는 융합형 교육으로 추진되었다. 4월에 진행된 3대 핵심 전략 사업이해 기본강좌에서는 안성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안성시 핵심 전략인 도시브랜딩, 귀농· 귀촌, 축제·관광에 대한 기본이론과 산업동향 및 사례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었다. 기본강좌 이후, 핵심전략 주제(도시브랜딩, 귀농· 귀촌, 축제·관광)별 3개 팀으로 총 45명이 참여하여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참여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5번의 워크숍이 개최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를 통해 니즈를 발견하고 문제해결 정책을 발굴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9개팀 가운데 ‘저탄소 한우브랜드’를 주제로 한 도시브랜딩의 ‘사람환경안성한우’팀이 최우수를,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축제관광의 ‘원플원(1+1)’팀이 우수를, ‘구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한 도시브랜딩 ABC Lab팀이 장려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정책발굴 실습을 결합한 복합 교육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은 새롭게 시도해본 교육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직접 안성의 미래를 그리고 창의적인 사업발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 정책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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