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삼성전자 ‘1사 1하천’ 업무협약 체결진위천 수계 서정리천 생태복원 및 건강한 하천 조성 위해 노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삼성전자와 지난 3일 서정리천 생태복원 및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한 ‘1사 1하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삼성반도체 산업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서정리천 일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주기적인 하천정화 활동을 통한 건강한 하천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북부 도심의 대표하천인 서정리천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협약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정리천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2011년부터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 합동정화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환경개선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발전시켜 민·관·산이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의 ‘1사 1하천’ 운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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