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위원회,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마련 위해 강남노인복지관 메타버스 체험관 견학28일 어르신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하는 강남노인복지관 방문해 현장 견학
광명시(시장 박승원)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는 28일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하는 강남노인복지관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분과회의 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IT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구축한 장소로 거울세계 체험관, 라이프로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랜선여행, 포켓몬고, 리얼큐브, 해피테이블 등 다양한 게임과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메타버스 체험관에 있는 첨단기기를 체험하며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김태연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앉아서 세계 명소를 관람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메타버스를 통해 배우고 움직이다 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총 51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하였고, 그중 17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활발하게 어르신 참여행정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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