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1주년, “2023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1년간의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의왕시가 추진중인 주요사업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 함께 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동안 의왕시 10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기키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임 이후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전문가와 공무원들과 수개월의 논의를 거쳐 기존 공약사항을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 7개 분야 총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간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교통, 복지, 교육 분야 등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진로·진학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함께 돌봄센터'개소로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과 초등학생 방과 후를 지원했다.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체계적인 지원 및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으로 건강한 노후 지원까지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왕시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과 14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천지구 ▲월암지구 ▲초평지구 ▲청계2지구와 신규 발표된 3기 신도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LH공사와 함께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첫 번째 신규 도시개발 사업으로는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일산업단지 조성 ▲고천·오천공업지역의 스마트 도시 전환 등 추진중인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두 번째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철도공단이사장과 면담을 통해 사업을 촉구하고, 경기도지사와 인동선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금면 하반기에는 의왕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지하철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했다. GTX-C 노선 의왕역은 3기 신도시 이용수요를 반영해 복합환승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위례~과천선 연장을 추진하여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세 번째 의왕시 미래 교육과 관련해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내손동 설립 예정인 '의왕미래교육센터'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의왕시 미래 교육의 핵심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독립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문화의 중심이 될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백운호수 공원의 명품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였다면, 앞으로 3년은 의왕시가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철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2030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사업을 반드시 지키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뷰, 의왕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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